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현재 제작지원 중인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왼손잡이 아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포유는 각 드라마 속에서 최수종, 차화연, 김진우 등 주연 배우들이 착용했던 제품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최수종씨가 즐겨 입는 점퍼와 차화연씨, 임예진씨가 입고 등장한 여성 코트는 실제 매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일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속 올포유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포유는 이 드라마에서 김서라씨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실제 매장에서는 김진우, 하연주 등 주인공이 착용한 올포유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올포유 관계자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노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판매율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올포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포유는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 드라마로, 자사의 전속모델인 김소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 제작지원을 하며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애슬레저 라인의 젊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줄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