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 이강훈 부사장(오른쪽)이 김천지역 희귀 난치병 어린이 지원기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하이패스 배구단 성적과 연계하여 임직원이 기탁한 성금을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본사가 이전한 김천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억4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EX 사랑기금’이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구단과 연계한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김천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