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제공된 총 13대의 BMW X시리즈는 선수들의 앞에서 기록을 알려주는 시계 차량과 현장 심판진들의 운영차로 활용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국제마라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도이치모터스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10km 코스 완주에 성공한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제작한 BMW 마라톤 메달을 선착순 증정했으며, 엑스포 광장에 BMW X4 차량을 전시하고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물론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의 권혁민 전무는 “작년 BMW i3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X시리즈로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