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리프.(사진=한국닛산)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최대 80만원까지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 또는 충전 멤버십 포인트를 지원하고, 하이패스 캐시백 외에도 유명 커피 전문점 및 영화관 50% 할인 등 총 250만원 상당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장거리 여행 및 이동을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KTX 50%와 주요 항공사 10% 등 교통수단 사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전기차 구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EV 고객 케어 프로그램(ECCP)도 마련했다.
전기차 전문 코디네이터인 EV 엑스퍼트를 구성해 보조금 신청, 충전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전기차 구매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도움을 지원한다. 또 EV 전담 상담사를 배치한 전기차 전용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신차 보증기간 내)로 갑작스러운 방전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또 자택으로부터 100km 이상의 장거리 이동 중 차량 결함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모빌리티 개런티’ 서비스를 통해 교통비, 당일 숙박비 등이 포함된 귀가 비용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전세계 시장에서 검증 받은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며 “리프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혜택과 EV 맞춤형 서비스 및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리프는 S와 SL 총 두 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4190만~4900만원이다. 올해 신형 리프의 환경부 보조금은 900만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1000만원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