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이 정승일 산자부 차관에게 거제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가진 간담회에 참석한 거제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거제지역의 조선협력사대표들은 지역 협력사들의 피해가 없도록 단가인상, 공동발표문 이행보증 장치마련, 기업결합 심사 후 실사진행방안 등을 요구했다.
14일 시장실에서 가진 지역협력사 대표 간담회에서 변광용 시장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변광용 시장은 “지난 3월 8일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 공동발표문에 있는 내용의 이행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협력사들의 물량유지 등 지역경제를 지켜야 하는 시장의 막중한 책임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