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화포장 등 3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들의 1:1 채용면접과 취·창업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형자 A씨는“출소가 다가옴에 따라 사회복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응에 대한 희망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재덕 울산구치소장은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시행해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