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우리
이미지 확대보기참여 학교의 학생들은 4주간 한우리로부터 제공되는 학년별 추천도서를 읽은 후 독서감상문 대회, 독서골든벨 대회, 학년별 토론 수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 학교에서의 행사가 끝나면, 릴레이 방식에 따라 다음 그룹 학생들에게 도서가 전달된다.
올해 참여 학교로 지정된 천안 불당초등학교 배은아 교사는 “교내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독서릴레이 페스티벌 참가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생활 속에서 즐기는 놀이이자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상희 부회장은 “독서릴레이 페스티벌을 통해 또래 집단간 책 읽기를 서로 독려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독서릴레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국 초등학교에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