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연간사업성과 및 2019년 사업방향성 담은 애뉴얼리포트 발간

기사입력:2019-03-12 17:09: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은행통합형 P2P금융기업 피플펀드가 2018년 사업성과와 2019년 사업방향성을 정리한 애뉴얼리포트를 12일 공개했다.

애뉴얼리포트에 따르면, 피플펀드는 2018년 1,963억 원을 신규 취급하며 지난해 대비 142%를 성장하여 누적대출취급액 3,340억 원을 달성하였다. 이 중 약 2,189억 원의 채권이 정상적으로 투자자에게 상환되었으며, 총 178억 원이 이자수익으로 지급되었다.

피플펀드의 핵심 경쟁력은 차별화된 상품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 유일 P2P방식 은행대출이 가능한 개인신용대출부터, 부동산, 대형 온라인몰로부터 직접 정산 받는 선정산 상품까지 금융 사각지대를 금융상품화 하여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플펀드는 2018년 한 해에만 1,037억 원의 기관 및 법인 자금이 상품에 투자되었으며, 이는 2017년 283억 원보다 3.6배 증가한 규모이다. 또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인정으로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123억 원의 시리즈 B 지분투자유치도 받았다.

피플펀드는 대출과 투자, 상품 관리 등 전 영역에서 국내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사업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대표적이다.

피플펀드는 외형 성장과 함께 심사 프로세스와 연체관리 등 내실 강화에도 집중한 모습이다. 개인신용에만 적용되던 데이터기반 평가를 부동산 및 중소기업 평가로 확장하여 담보채권에 대한 심사모형을 고도화하였고, 미들오피스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통해 모든 업무영역에서의 자동화를 시도해가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총 42명의 금융 및 부문별 전문인력을 충원하였으며, 주요 경영진으로 이수환 부대표이사, 박민주 법무총괄이사, 백건우 마케팅총괄이사, 한섬기 기술총괄이사를 추가로 선임하며 조직 별 전문성 강화를 꾀하였다.

또한, 피플펀드는 디쓰리쥬빌리의 첫번째 임팩트 투자펀드 투자사로, 2019년에는 대안금융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가능하도록 보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지난 3년이 금융 혁신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2019년은 그 본격적인 변화가 체감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P2P금융업은 법제화를 통해 새로운 금융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출자와 투자자들이 대안금융으로 P2P금융을 이해하고, 국내외 전문 기관 투자 자금의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되고 있다.”며, “2019년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더 좋은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피플펀드는 국내 유일 은행통합형 P2P금융모델 기업으로, (사)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사로서 법제화를 포함한 국내 핀테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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