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최치영 단장, 오광헌 감독과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 전부곤 탁구협회 전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람상조와 경남체육회는 대한민국 탁구 발전 및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3년 연속 운영 지원 협약을 맺어오고 있다.
보람상조는 경남체육회로부터 지원 받은 운영비 5천만 원을 통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을 지원 및 육성하며 대한민국의 탁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교류와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경남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보람할렐루야 선수 2명이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는 등 보람할렐루야 선수들도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탁구 문화 발전은 물론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2016년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하여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탁구단 재능기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공식 후원 및 유소년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