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강사 재능기부로 교육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사진제공=서울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다 중등반 교과수업지도를 위한 외부강사 확대가 요구돼 3월 11일부터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온 이강학원으로부터 또 교사를 지원받게 됐다.
서울소년원 중등반 김모학생은 “고등반 학생들이 우수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는 것이 부러웠으며, 중등반도 수업을 받게 되어 학업에 더욱 흥미를 가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종 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이 우수한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학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수업에 몰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저를 비롯한 직원들도 더욱 내실 있는 교과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