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구조대가 전복된 선박으로 접근중이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300톤급 경비함 등 5척의 경비함정과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S호에서 해상으로 탈출한 선원 2명은 인근을 항해 중이던 선박에 즉시 구조됐다.
발목에 부상을 입은 선원 1명은 진하해경파출소 연안 구조정에,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선원 1명은 인근 통선에 편승해 달포부두로 후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은 없는 상태이며 충돌 등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예인선을 동원해 전복선박을 울산항으로 예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