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오는 6월 27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제 4회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음악축제는 보호대상자의 대인관계 회복과 정서순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를 위해 이환수 예술인위원회 회장을 명예단장으로 위촉해 법무보호대상자, 자원봉사자, 직원 등 총 17여명이 손을 맞잡고 연습에 매진키로 했다.
대전지부는 충청과 대전 고유의 농악풍물놀이를 연주해 흥을 돋울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다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키로 했다.
강신탁 지부장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편견 없이 함께 서로를 이해하며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즐기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응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