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출시] 더 스마트해져 돌아온 기아 ‘더 뉴 니로’…2420만원부터

기사입력:2019-03-07 11:02:46
더 뉴 니로.(사진=최영록 기자)

더 뉴 니로.(사진=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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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더욱 스마트하게 내실을 갖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의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되면서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동급 최초로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을 적용했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을 기본화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을 갖췄다.

우선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살펴보면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SCC w/S&G) 등이 신규 적용됐다.

여기에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더 뉴 니로에 새롭게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사진=최영록 기자)

더 뉴 니로에 새롭게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사진=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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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니로의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후면부는 새로 변경된 범퍼 디자인을 비롯해 신규 그래픽이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기존 휠보다 스포크가 더 얇아지고 개수가 많아진 18인치 신규 휠 디자인, 크롬 도어 사이드실 몰딩 등을 통해 세련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전해준다.

더 뉴 니로 실내.(사진=최영록 기자)

더 뉴 니로 실내.(사진=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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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디자인은 심리스(Seamless)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감싸 하나로 연결돼 보이도록 했다.

특징들을 살펴보면 분할 화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 친환경차 특화된 디자인으로 스크린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동급 최대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AVN 아래로 수평 배치된 에어벤트와 버튼 등이 미래적이고 균형 잡힌 느낌을 더해준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는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다양하게 조절 가능한 무드램프 ▲변속 및 회생제동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패들쉬프트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적용된다.

더 뉴 니로에 새롭게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사진=최영록 기자)

더 뉴 니로에 새롭게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사진=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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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대표 친환경차 니로가 첨단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로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하이브리드 ▲럭셔리 2420만원 ▲프레스티지 2590만원 ▲노블레스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993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74만원 등이다.

더 뉴 니로 엔진룸.(사진=최영록 기자)

더 뉴 니로 엔진룸.(사진=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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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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