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봉사단원들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인 아흐마드 야싸비의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파견된 봉사단은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학교/마을 공공시설 건축 및 개보수 ▲마을 벽화 조성 ▲저소득층 주택수리 ▲해양 생태계 보전활동 ▲현지 초등학생 특별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각 지역별 ▲적정기술 제품 개발안 ▲마을 관광자원화 방안 ▲위생 인식개선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공영운 사장은 이날 수료식 격려사를 통해 “해피무브를 통해 경험한 2주간의 해외봉사가 대학생 여러분에게 큰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고,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힘써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3기를 오는 4월말부터 모집하며, 최종 선발자는 7~8월 중 약 2주간 해외봉사단원으로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