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6일부터 전남 신안군 대흑산도항 주변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흑산도항 주변해역의 실시설계를 통해 150여톤의 해양 침적쓰레기 존재를 확인하고 올해 대흑산도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60일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 잠수부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