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이마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협력

기사입력:2019-02-26 22:33:15
(왼쪽부터)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자동차)

(왼쪽부터)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차가 이마트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라이프스타일 선도에 앞장선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압구정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차는 이마트와 충전 편의성 제고 및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주요 지점에서 3월 중 출시예정인 쏘울 부스터 EV를 비롯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를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관련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

또 이마트가 현재 전국 13개 지점, 올해 48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 예정인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에 기아차 전기차 전용 충전기를 설치해 우선예약,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 전기차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해당 충전소 위치, 현황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충전요금 일부를 적립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아차와 이마트는 향후 충전 거점을 전국에 위치한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지점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업생태계 혁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차 고객들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이번 이마트와의 업무 제휴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에 관심을 갖고 전기차를 선택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45.87 ▼29.88
코스닥 857.08 ▼5.15
코스피200 358.95 ▼4.6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844,000 ▼268,000
비트코인캐시 688,000 ▼6,500
비트코인골드 48,170 ▲160
이더리움 4,534,000 ▼36,000
이더리움클래식 37,880 ▼220
리플 756 ▼8
이오스 1,308 ▼39
퀀텀 5,675 ▼9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00,000 ▼334,000
이더리움 4,541,000 ▼40,000
이더리움클래식 37,890 ▼380
메탈 2,310 ▼42
리스크 2,335 ▼31
리플 758 ▼7
에이다 682 ▼6
스팀 410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726,000 ▼374,000
비트코인캐시 687,500 ▼8,000
비트코인골드 48,550 0
이더리움 4,530,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37,800 ▼420
리플 756 ▼8
퀀텀 5,675 ▼80
이오타 339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