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13구역 사업재개 가능성 ↑…구역 해제 추진한 조합장 해임 총회 열린다

기사입력:2019-02-24 10:35: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조합장이 구역해제를 추진, 논란이 돼 왔던 양평13구역의 개발이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양평13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이 진행하는 조합장 및 조합임원 해임에 대한 임시총회(해임) 공고 현수막이 영평역 인근에 붙었다. 총회는 2019년 3월 23일(토요일) 오후2시 영남교회에서 개최된다.

조합장,감사,이사,대의원 모두에게 해임에 대한 소명기회를 부여하여 총회장에 직접 참석하여 소명하라는 내용증명 또한 발송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중 이미 사임한 임원 또한 있으나, 조합장 유희동이 사임한 임원의 등기정리를 하지않아 부득히 재차 해임절차를 밟는 것.

이제 임시총회를 통해 사업이 정상화가 될지 여부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양평역 인근 도시정비 사업이 활성되고 있는 상태다.

양평동 기계상가의 경우 작년 시공사 중흥건설을 선정하여 이미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4층~ 지상24층 2개동으로 308가구가 공급하게 된다. 3.3㎡ 당 평균 분양가가 2050만~2150만원에 책정됐다.
양평12구역의 경우 곧 관리처분 총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곧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는 GS건설로 기계상가보다 더 높은 3,000만원 대에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부동산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다.

양평13구역의 바로 옆 양평14구역은 최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장, 감사,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주민총회에서 정비업체 남제씨앤디, 설계사무소에 A&U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하여 올해 조합을 설립할 방침이다.

인근의 한 부동산 업자는 "양평14구역의 경우 개발,찬.반 문제로 많이들 다투었지만 최근 찬성 쪽으로 많이들 돌아서서 사업추진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며 "사업이 추진되니 2,000만원대 매물은 이제 찾아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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