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중로봇 분야는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수중로봇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영일만항에 들러 ‘영일만항 개발계획’을 보고 받고,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중심항만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고, 특히 부두운영이나 건설공사 전과정에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말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북 영덕군 석리항을 찾아 영덕군으로부터 석리항 개발계획을 듣고 석리항이 어촌뉴딜의 대표 브랜드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