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23일 개최

기사입력:2019-02-22 10:36:00
[로이슈 김주현 기자]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코레일 오케스트라)가 23일 오후 3시 청량리역에서 ‘2019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오픈콘서트로, 기차 여행길에 정통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레일 오케스트라 지수한 상임지휘자와 단원 80여명이 연주하는 이날 음악회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봄의 소리 왈츠’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와 ‘호른 협주곡 3번 1악장’ △베버의 ‘바순 협주곡 1악장’ △브람스의 ‘교향곡 1번 1·4악장 등 새해의 희망과 바람을 담은 밝은 곡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은 협연자로 코레일 오케스트라 단원이 참여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바이올린 최관범 단원과 비올라 고재욱이 함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협연하고 호른 신운철이 ‘호른 협주곡 3번 1악장’을, 바순 박판기가 베버의 ‘바순 협주곡 1악장’을 각각 연주한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올해도 음악을 통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고객분들께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며 “신년음악회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창단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국민 대상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음악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롯데콘서트홀 등 전문 공연장에서 매월 다양한 레파토리로 음악회를 개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단원들이 음악적 재능을 함께 나누며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세계 유일의 ‘열정’ 오케스트라다.

코레일 오케스트라는 이달 28일까지 8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코레일에 대한 애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나이·직업·학력·지역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오케스트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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