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 제품은 라이트 로스팅으로 달콤한 열대 과일의 산미를 섬세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청량감 있는 깔끔한 마무리로 마치 커피 한 잔과 함께 고요한 숲 속을 거니는 듯한 신선함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메인 원두의 원산지인 브라질에서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 ‘재규어’와 숲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일러스트로 삽입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가격은 500g에 12,800원이며, 전국 이마트와 자사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이대우 쟈뎅 마케팅팀장은 “신제품 ‘클래스 그린메세지 블렌드’는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함과 청량감을 부드럽게 표현한 원두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며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쟈뎅은 지난 11월 ‘2018 서울카페쇼’를 통해 ‘클래스 그린메세지 블렌드’ 출시 기념 친환경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금된 금액은 멸종 위기종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에 기부되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