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입지 등을 갖춘 점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294만원 수준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4가구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고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