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Subway®)의 대표 사이드 메뉴는 ‘웨지 포테이토’와 ‘쿠키’다. 취향대로 만든 써브웨이 커스텀 샌드위치와 함께 최고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데다 단품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없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웨지 포테이토는 기름 없이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포슬포슬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출시 직후 고객들 사이에서는 샌드위치 속에 웨지 포테이토를 넣어 먹는 방법이 새로운 ‘꿀조합’으로 떠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써브웨이 쿠키는 ▲더블 초코칩, ▲초코칩, ▲화이크 초코 마카다미아, ▲오트밀 레이즌 등 총 4종이며,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 신선함이 돋보인다.
촉촉하면서 쫀득쫀득한 식감과 농밀한 달콤함, 그리고 성인 손바닥만한 큼지막한 크기가 특징. 초코칩 쿠키는 초코칩이 알알이 박혀 있는 클래식한 쿠키이며, 더블 초코칩 쿠키는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아낌없이 넣어 궁극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화이트 초코 마카다미아 쿠키는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오트밀 레이즌 쿠키는 건포도와 귀리의 식감과 시나몬 향의 조화가 돋보인다. 쿠키와 웨지 포테이토 모두 샌드위치와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고,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단품 가격은 쿠키 1000원, 웨지 포테이토 1500원. 써브웨이는 쿠키와 웨지 포테이토를 비롯해 샌드위치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개발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bhc치킨의 ‘달콤바삭치즈볼’은 SNS 상에서 ‘치즈볼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치킨보다 더 맛있는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콤바삭치즈볼은 도넛볼 안에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달달한 도넛과 치즈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한 입 베어 물면 치즈가 길게 늘어나면서 보는 맛도 즐길 수 있다.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전통떡인 ‘인절미’를 연상시킨다는 점도 인기 요인. 특히 ‘치하오’나 ‘맛초킹’ 등 치킨 메뉴와도 잘 어울려 함께 구매해야 하는 메뉴로 손꼽힐 정도. 한다. 가격은 5개 5000원. bhc치킨은 치즈볼 열풍에 힘입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뿌링 치즈볼’을 내놓는 등 사이드 메뉴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호치킨의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 ‘스푼떡볶이’도 한 번 먹으면 계속 찾게 되는 중독성 있는 맛을 구현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스푼떡볶이는 스푼에 쏙 들어오는 한 입 사이즈의 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떡과 어묵, 쫄면을 넣어 매콤하면서 달달한 이색 국물 떡볶이의 맛을 재현했다. 고소한 치킨과 매콤달달한 국물 떡볶이를 곁들여 먹으면 맛도 배가 되고,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의 맛도 잡을 수 있다. 스푼떡볶이는 특히 사이드 메뉴 양이 많다고 느끼는 고객을 위해 떡볶이를 토핑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푼떡볶이를 토핑으로 주문하면 정식 사이드 메뉴보다 양은 적지만 3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게 먹을 수 있어 홀에서 인기다.
드롭탑은 지난해 커피와 페어링하기 좋은 새로운 디저트 메뉴 ‘유로파이’를 출시했다. 유로파이는 출시 직후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모았다. 유럽 전통 디저트 레시피를 반영해 유럽 스타일의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비주얼이 특징.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맛은 물론 품질까지 강화해 커피전문점에서 흔히 맛볼 수 없는 디저트 메뉴다. 드롭탑은 진한 초코 케이크에 달콤한 초코크림이 숨어 있는 ‘돔쇼콜라 유로파이’와 빨간 돔 속에 딸기 생크림이 듬뿍 담긴 ‘딸기 돔 유로파이’ 등 다양한 종류의 유로파이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