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2019-02-17 11:02:43
코트라,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 들어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코트라(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해외 주재 상무관을 초청, 신남방·신북방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중소중견기업 해외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팔을 걷었다.

코트라(KOTRA)는 전 세계 통상협력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30개국 주재 36명 상무관을 초청해 지난 15일 서울 서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해외 상무관과 함께 하는 신흥시장(신남방·신북방)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업,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한 통상 대응을 강화하고 수출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산자부가 추진한 '2019년도 상무관 회의'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중에 대한 수출의존도를 벗어나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설명회 연사로 참석한 미얀마 주재 양동우 상무관은 "미얀마 정부의 지속가능 개발계획(MSDP)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한류를 활용해 농수산·섬유·의료·인프라·에너지 등 미얀마 정부의 육성산업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하고자 올해 코트라는 무역관 주재국별로 '수출 10% 더하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코트라 무역관은 해외 현장에서 상무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수출 지원 체제가 원활하게 작동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코트라·상무관 간 오찬 간담회에서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일환으로 코트라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한국·파트너국 간 종합적 상생 경제협력 전략인 '한국형 K패키지'가 발표됐다. 코트라와 상무관은 이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강화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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