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은 스터디룸과 도서관, 카페가 결합된 곳으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부터 스터디 모임, 학생을 포함한 프리랜서,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기고픈 사람, 공시족(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등 집중할 공간이 필요한 이들이 꾸준히 찾고 있어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커피랑도서관은 개인의 성향 및 기분을 고려하여 개방형, 갤러리형, 터널형, BAR형, 양면 BAR형의 5가지 공간과 동아리, 어학스터디 등 다양한 소모임을 가질 수 있는 스터디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방형, BAR형 공간은 자유로운 열람실 분위기로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다. 터널형, 갤러리형 공간은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독서실보다 편안하고 일반 카페보다는 조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리, 어학 스터디 모임 등 다양한 소모임을 제약없이 진행하기 위해 만든 스터디룸은 방음 처리를 위주로 설계했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대구와 송파구 지역에 커피랑도서관의 인지도가 높고 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6, 11번째 가맹점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며 “대구 성당본리점은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 사이에 위치했고 위례중앙타워점은 강남 과밀화를 조정하기 위한 도시계획상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