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오픈… '무료 음원' 제공

기사입력:2019-02-14 09:39:04
사진=시원스쿨
사진=시원스쿨
[로이슈 김주현 기자]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GO!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베스트셀러 1위 달성을 기념해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신규 채널을 오픈하고, 해당 교재의 음원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을 쌓고 특색 있는 취미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제2외국어 배우기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예전에는 어학 실력을 키우기 위해 학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제2외국어 학습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할애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독학이 가능한 인강이나 교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프랑스어’ 또는 ‘시원스쿨’을 검색하면 'GO!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채널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도서의 주요 콘텐츠를 담은 무료 음원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 가능하고, 하루 15분이면 왕초보도 프랑스어기초를 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시와 동시에 프랑스어공부를 희망하는 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시원스쿨 'GO!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도서는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 프랑스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알라딘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원스쿨의 'GO!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도서는 한 권의 책으로 프랑스어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회화 표현을 중심으로 말하기는 물론 문법과 어휘까지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원어민이 직접 녹음해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MP3 음원을 함께 제공하는데, 실제로 많은 독자들이 무료 음원을 통해 프랑스어독학이 가능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시원스쿨 프랑스어 관계자는 “GO!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념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독자들을 비롯해 혼자서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하루 15분, 하나의 클립씩 꾸준히 공부한다면 프랑스어기초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왠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져 다른 외국어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았던 프랑스어. 하지만 시원스쿨은 말하기 중심의 커리큘럼과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좌를 통해 왕초보도 쉽게 프랑스어기초를 완성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표적인 프랑스어인강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한국데이터진흥원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비롯해 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시원스쿨 프랑스어는 왕초보를 위한 커리큘럼부터 프랑스어 공식 인증 시험 DELF/DALF까지 프랑스어를 배우려는 학습자의 목적을 충족시킬 여러 강좌들을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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