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서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당시 어린이는 부모의 등에 업혀 빌라 계단을 내려오던 중, 바닥으로 떨어지며 계단에 머리와 얼굴을 부딪쳐 좌측 눈썹 부위가 찢어지고, 입술이 터지는 상처를 입어 많은 출혈로 몸에 힘이 빠진 채 계속 울고 있는 상황이었다.
창원서부서 의창파출소 순찰1팀 순찰차(21호) 경장 정성용, 경위 정영두는 비상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치료케 했다. 15분 거리를 5분 만에 달려 도착했다.
아이의 부모는 "언제든 주민의 곁에 항상 경찰관이 있어 이렇게 빠른 시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고,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게 돼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도와준 경찰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