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얼굴 크게다친 어린이 순찰차로 긴급후송

기사입력:2019-02-08 17:10:00
center
(사진=창원서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머리와 얼굴을 크게 다친 4세 남아를 순찰차로 긴급후송한 미담사례가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준다.

설 연휴기간인 2월 4일 오후 5시55분경 창원시 OO온천 사거리 교차로에서 거점 근무 중에 갑자기 경적을 울리며 순찰차 앞에 승용차가 섰다. 다친 아이를 안고 내린 부모가 안절부절 하며 다급히 도움을 요청해왔다.

당시 어린이는 부모의 등에 업혀 빌라 계단을 내려오던 중, 바닥으로 떨어지며 계단에 머리와 얼굴을 부딪쳐 좌측 눈썹 부위가 찢어지고, 입술이 터지는 상처를 입어 많은 출혈로 몸에 힘이 빠진 채 계속 울고 있는 상황이었다.

창원서부서 의창파출소 순찰1팀 순찰차(21호) 경장 정성용, 경위 정영두는 비상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치료케 했다. 15분 거리를 5분 만에 달려 도착했다.

아이의 부모는 "언제든 주민의 곁에 항상 경찰관이 있어 이렇게 빠른 시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고,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게 돼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도와준 경찰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