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일광 지구와 연결되는 기장대로와 교리삼거리는 현재에도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극심한 차량 정체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장경찰서에서 반송로 구간은 일광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시간대를 가리지 않는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부산도시공사는 개발사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라도 교리 지역을 우회하는 도로개설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길 바란다”며 “개발사업 과정의 피해를 감수한 지역주민의 고통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