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미지 확대보기직렬도 행정, 시설, 환경, 사회복지, 전산, 해양수산 등을 비롯해 농촌지도사, 환경연구사, 녹지연구사까지 다양하게 신청해 모두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담당관의 지원 신청사유를 보면, 기업체에서 15여 년을 근무하다 40대의 나이로 공직에 입문해 기업체에서 경험한 다양한 쇄신 노력을 공직에도 접목해 나가겠다는 7급 직원.
2016년 행정안전부로부터 곤충 산업화와 낙농 6차 산업화를 통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농촌지도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직원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혁신담당관 23명은 이후 활동 명칭과 임원진, 정기 활동계획들을 상호 논의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혁신 추진상황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상하 직원과 부서 간 혁신활동의 가교역할 수행을 하게 된다.
경남도는 온-오프라인 활동지원을 통해 혁신과제를 발굴해 나가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율적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