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매일 한 차례씩 귀성객들의 축사농가 방문 자제를 알리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전날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구제역 조기 종식에 모든 공직자들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충주시 주덕읍 한우농가에서 이번 겨울 전국 세 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다. 충북도는 발생 농가 반경 500m 이내 농장 3곳의 소 49마리를 예방적 매몰처분 했다.
이날까지 충주지역 전체 우제류 농가 1148곳와 역학농가 57곳에 대한 전화예찰 및 임상검사에서는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