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대동 위원장.(사진제공=울산북구당원협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신전시장, 화봉시장, 정자활어직판장 등을 찾아 일일이 인사를 한 뒤 염포동 북구노인복지관 분관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박대동 위원장은 "재래시장을 돌면서 접한 설 민심은, 어려운 서민 경제가 점점 심화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급격한 최저임금의 인상여파 등으로 자영업이 위기적 상황으로 내몰리고 광주형 일자리 추진에 따라 울산지역 자동차 업계의 상대적 위축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산시 차원에서 서민 경제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