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공공부문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영역, 40개 지표에서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 해왔다.
현 정부는 청렴사회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강력한 반부패정책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산하공공기관 부패방지실무협의회를 통해 부패방지시책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공단의 반부패시책을 적극 지원하였고,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반부패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공단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하여 징계양정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부패예방 장치 마련을 위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전 지사의 부서장까지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익명신고시스템을 활성화하고 테마별 집중감찰을 통해 선제적 부패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외부강의 등 신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청렴도 4년 연속 최상위기관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도 1등급을 달성하여 공단의 청렴도 향상에 다시 한 번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반부패 청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