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차세대 CAR-NK세포치료제 연구, 정부 지원 과제 선정

기사입력:2019-02-01 21:40:35
사진=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왼쪽 세 번째)와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왼쪽 네 번째),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왼쪽 세 번째)와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왼쪽 네 번째),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임한희 기자]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차세대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혁신형 글로벌 신약개발사업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AR-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국내에서 진행중인 CAR-NK세포치료제 연구가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 선정이 GC녹십자랩셀의 CAR-NK세포치료제 혁신성과 성공 가능성이 외부 전문가로부터 다시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대량생산 및 동결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CAR-NK 기술과 ‘HER2’ 표적 항체 기술을 융합해 위암을 적응증으로 CAR-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를 위해 GC녹십자랩셀은 항체신약 전문기업인 앱클론으로부터 위암과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인 ‘HER2’의 인식률을 높이는 항체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은 CAR-NK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의약품의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며 “이 연구를 통해 GC녹십자랩셀은 앞으로도 이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이 CAR-NK세포치료제와 별도로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간암 및 혈액암 적응증으로 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상용화에 근접해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63,000 ▲143,000
비트코인캐시 687,000 ▼1,500
비트코인골드 47,400 ▲50
이더리움 4,541,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8,230 ▲90
리플 762 ▲1
이오스 1,221 ▼2
퀀텀 5,800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23,000 ▲223,000
이더리움 4,542,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8,200 ▲70
메탈 2,499 ▲17
리스크 2,984 0
리플 762 ▲1
에이다 680 ▲1
스팀 44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875,000 ▲82,000
비트코인캐시 687,000 ▼5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36,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8,160 ▼40
리플 761 ▲1
퀀텀 5,810 0
이오타 345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