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취약계층과 함께 설 맞이 장보기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기사입력:2019-01-29 23:12:50
통인시장 방문 및 기부금전달 오른쪽부터 고병국 서울시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효행본부 임만석 이사장 (사진=마사회)

통인시장 방문 및 기부금전달 오른쪽부터 고병국 서울시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효행본부 임만석 이사장 (사진=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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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지난 25일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했다고 29일 알려왔다.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종로구 효행본부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고병국 서울시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효행본부 임만석 이사장이 함께 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 후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 후 김 회장은 직접 장보기에 나서 과일과 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보기에는 종로구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100명과 1대1로 매칭된 자원봉사자 100명 등 250명이 함께 했다.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으로 통인시장 자체 상품권인 시장화폐를 배포해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명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전통 시장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취약 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에게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유휴공간을 이용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으로 농어촌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난해는 소외계층 차량 지원 사업 ‘국민드림마차’를 재개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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