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사진제공=박지원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이로써 목포~여수~통영~부산 등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남해안관광시대가 열리고 섬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前대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께 협조를 요청했는데, 이 대표께서 당정청 협의에서 검토하도록 조치해줬다. 전남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신 이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또 “대양산단 옆에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18년도에 2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나 예타에 문제가 있었다. 최근 김종식 목포시장과 대안을 마련하던 중에 전남지사 시절 저와 함께 사업을 추진했던 이낙연 총리께서 목포를 방문해 현장을 보시고 재차 약속했던 사업이다”면서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생선과 김, 미역, 톳 등 해조류의 집산지인 목포에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조성돼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前대표는 “서남해안 관광도로 사업과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사업의 예타 면제를 위해 협력해주신 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 등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함께 노력한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이들 사업이 전남과 목포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