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19년 설 특별상품은 최초로 역귀성 열차뿐 아니라 귀성과 귀경 열차 중 일부 열차까지로 이용 대상을 넓혀 판매한다.
설 승차권 사전예매 결과 일부 열차는 좌석 여유가 예상됨에 따라 아직 승차권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설날 전 하행 열차(귀성)와 설날 후 상행 열차(귀경)까지로 확대했다.
특별상품은 회원 가입 후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 8매(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입 할 수 있다.
역 창구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다른 사람이 구매해 ‘전달하기’ 기능으로 승차권을 보내주면 역에서 발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새해에 고향을 찾는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상품을 준비했다”며 “명절 기간에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열차 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