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식음료 유행 컬러 '햇빛 색' 제품 눈길

기사입력:2019-01-23 09:33:57
2019년 식음료 유행 컬러 '햇빛 색' 제품 눈길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 홍수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서는 트렌드 컬러를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식용색소 제조업체 GNT가 밝은 노란색부터 갓 수확한 오렌지를 닮은 빛깔에 이르기까지 강렬한 햇빛을 담아낸 색상이 2019년 식음료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관련 컬러의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는 대표적인 오렌지 컬러를 담은 제품으로 산뜻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30여 년의 시간 동안 제품은 물론 모델 ‘미에로 걸’의 의상에도 오렌지 컬러를 변함 없이 선보여 왔으며, 오렌지 빛깔 음료라는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몸매를 가꾸는 여성들이나 바쁜 직장 생활, 공부로 인해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수험생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선보이고 있는 ‘데일리C망고 400D+’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오렌지 컬러의 음료다. 진한 망고 과즙에 현대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D가 들어 있으며, 투명 용기에 오렌지 컬러의 내용물로 상쾌한 느낌을 준다.

웅진식품에서 최근 새롭게 내놓은 '자연은 요거' 시리즈 중 파인애플 과즙이 함유된 ‘자연은 요거새콤 파인애플’ 역시 노란빛 컬러의 패키지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파인애플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유산균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블렌딩유자차’는 유자 베이스에 향긋한 허브를 배합한 제품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인 제품이다. 유자 고유의 노란 컬러를 띠고 있으며, ‘민트&유자’, ‘히비스커스&유자’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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