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올 한 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열심히 뛰어보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행복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퇴근 시간에 컴퓨터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 오프제’, ‘가족 사랑의 날(매주 수요일은 30분, 금요일은 1시간씩 조기 퇴근)’, 매년 1주일 이상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조직문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극장으로 출근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너지데이’, 임직원들의 금연, 다이어트를 독려하는 ‘건강 캠페인’, 수제 맥주 만들기 등 직원들의 취미 활동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등 회사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12월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여가친화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