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병원, 사회공헌으로 ‘8000벌’ 커진 옷 기부 전달

기사입력:2019-01-21 16:33:51
(사진=365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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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이 살이 빠져 더 이상 입기 힘든 커진 옷을 기부해 화제다. 무려 8000벌에 달하는 기부 옷이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 지난 17일 총 7840벌의 커진 옷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커진 옷 기부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부산•대전의 3개 병원을 포함한 365mc의 전국 15개 지점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365mc 고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고객들은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체중감량에 동기부여가 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동시에 다이어트 결과 유지를 다짐하게 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커진옷 기부 캠페인에 올해 참여자는 더 늘어났다. 지난해 2726벌의 기부 옷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3배 가까이 많은 기부 옷들이 모인 것.

서울 365mc병원 별관 오렌지홀에서 진행된 기부품 전달식에는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 아름다운 가게 정낙섭 사무지원처장 등 캠페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쁨을 사회와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을 뺀 만큼 나눔은 더한다'는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사무지원처장은 사무지원처장은 “일단 뜻 깊은 프로그램을 통해 몸도 마음도 더 아름다워진 365mc의 고객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사회 나눔 활동도 동참해준 이들의 마음이 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의료기관 최초로 매 분기 순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올해 초 누적 기부 총액이 31억 원을 넘어섰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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