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마수걸이’ 수주

기사입력:2019-01-21 15:02:41
지난 20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이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사진=최영록 기자)

지난 20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이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사진=최영록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낙점,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은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수의계약 방식에 따른 시공자로 선정했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 시공자 입찰에 두 번 모두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경쟁구도를 이루지 못했다. 이후 조합은 수의계약 근거 규정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현대건설은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시공자로 낙점됐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해 첫 275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는 한편 주암장군마을을 자사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주암장군마을은 향후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239.24%로 상향,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의 아파트 총 965가구(임대 66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이 400명 정도라는 점, 주거생활권이 서울 양재동이라는 점 등을 비춰보면 사업성이나 분양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5.75 ▲52.73
코스닥 862.23 ▲16.79
코스피200 363.60 ▲7.6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794,000 ▲73,000
비트코인캐시 727,000 ▼2,500
비트코인골드 50,200 ▼300
이더리움 4,71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40,330 ▼210
리플 783 ▼3
이오스 1,253 ▼9
퀀텀 6,145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936,000 ▲79,000
이더리움 4,724,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40,390 ▼130
메탈 2,459 ▼11
리스크 2,499 ▼22
리플 784 ▼3
에이다 719 ▼0
스팀 451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757,000 ▲109,000
비트코인캐시 725,000 ▼3,000
비트코인골드 50,550 0
이더리움 4,71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40,250 ▼250
리플 783 ▼3
퀀텀 6,120 ▼10
이오타 37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