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부산영도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류삼영 서장은 “노인들이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경우 재산피해 발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책감, 우울감, 삶의 의욕 저하 등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경찰은 보이스피싱범죄를 살인사건에 준해 피의자를 추적.검거하는 등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부산영도서는 ‘주민에게 사랑받는 기본에 충실한 영도경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화금융사기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