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스카이 투시도.(사진=신세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 인근으로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공사가 완공되면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대형 특화설계를 도입한 프리미엄 단지로 계획돼 주목받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기존 아파트 대비 30cm나 높은 2.6m 높이의 높은 천장고를 제공해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 미국 초고층 내진 구조설계사(RGCE) 컨설팅을 통해 진도 9.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을 도입하며 아쿠아테라피존, 독립된 샤워공간, 노천 히노끼탕(여성) 등 단지 내 사우나시설도 들어선다.
‘빌리브 스카이’는 달서구 내에서도 서대구권의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로 꼽힌다.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서대구 권역과 죽전네거리에 형성된 상권이 만나는 입지에 위치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인근의 성서IC,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을 이용하기 좋다.
‘빌리브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 MBC네거리 문화웨딩홀에 마련돼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