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음식물폐수 처리시설’ 모범사례로 평가

기사입력:2019-01-17 21:42:07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사진=SL공사)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사진=SL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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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의 대표적인 폐자원에너지시설인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안정적인 운영과 바이오가스 최적 활용 등으로 유기성폐자원분야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폐수를 적정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준공, 높은 염도와 기름 성분으로 처리가 까다로운 음폐수를 일 500톤 규모로 처리하고 있다.

SL공사 유기성사업처가 이 시설의 2018년도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발생한 음폐수 162,972톤을 전량 적정처리(BOD 99% 제거)했으며, 바이오가스도 설계기준 대비 146% 초과한 일 37,648N㎥를 생산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음폐수 처리과정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 97% 이상을 LNG(화석연료) 대체연료로 활용, 연간 33억원의 연료비를 절감을 통해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도 부응하고 있다.

SL공사의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국내 많은 시설들이 운영기술 부족, 설계상 문제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6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2018년 서울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 특별상 등 4개 부분에서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SL공사 박광칠 환경에너지타운조성본부장은 “앞으로도 음폐수 적정처리라는 본연의 업무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생산·활용을 극대화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는 폐기물처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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