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찰핫도그’ 출시 6개월만에 판매량 100만개 돌파

기사입력:2019-01-17 08:06: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의 간식류 가정간편식 ‘올반 찰핫도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어린이 간식 핫도그를 전자레인지용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인 ‘올반 찰핫도그’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매월 20만개 이상 판매되며 6개월 만에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올반 찰핫도그’의 인기는 쫄깃한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92%가 넘는 고품질 소시지를 상, 하단에 나눠 넣어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실제 간식류 가정간편식의 성수기로 불리는 초등학교 겨울방학(1월 1일부터 14일까지)동안 ‘올반 찰핫도그’의 주간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91%나 늘었다. 이는 대표적인 간식류 가정간편식으로 손꼽히던 떡볶이의 판매량 증가율 15%에 비하면 6배나 높은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스레인지에 조리 후 설거지를 해야 하는 떡볶이에 비해 핫도그는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핫도그가 천 원대의 가성비 좋은 간식거리로 어린이 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판매증가의 원인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올반 찰핫도그’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방학시즌인 1월 말까지 주요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시식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몰에서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및 식품 첨가물 생산실적’에 따르면 핫도그의 국내 판매액은 2015년 481억원, 2016년 697억원, 2017년 821억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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