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의료원)
이미지 확대보기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된 환자 중 암부터 정형외과, 외과, 안과, 비뇨기과 수술 등에 대한 비급여 검사비용, 수술비, 치료비, 호스피스(완화)․ 장례까지 지원하는 의료복지
서비스로, 1인당 최대 5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여 년간 인천의료원의 복지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무료수술사업의 대상
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30%이하 납부자와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 사회복지
기관, 군․ 구 및 보건소등에서 추천한 환자이며, 암환자 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와 행려자,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의료
급여수급자, 차 상위계층이 이 사업의 수혜자다.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통해 암환자 지원 및 무료수술사업
또한 3년간 인천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은 인천의료원과 인천시의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통합복지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조승연 원장은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의료원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인천 손은 약손’ 사업 및 자원봉사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료원 보건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