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FD 벤조24.(사진=알톤스포츠)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알톤스포츠는 올해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와 같은 스마트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소비자들이 전기자전거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중저가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
대표적 주력 제품으로는 2019년 형 니모FD와 벤조24를 내세웠다. 지난해 처음으로 출시된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선보이는 2019년 형 니모FD는 물 튀김을 방지하는 팬더를 앞, 뒷바퀴 부분에 추가했으며, 배터리 효율성 향상과 주행 안정성을 위해 파스 3단에서 5단으로 변경했다. 또 출발 시 가속을 부드럽게 해주는 ‘슬로우스타트 기능’도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다.
벤조24는 2019년 신모델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기존의 전기자전거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이질감을 해소해준다. 핸들바 앞부분에는 바구니를 장착해 실용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알톤스포츠는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보강하고 성능도 업그레이드 한 다양한 전기자전거 및 스마트모빌리티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2일 열리는 신제품 발표회인 알톤 패밀리데이를 통해 공개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스마트 무브’를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모빌리티 1위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