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사진=대보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이 위치하는 대구 동성로 일대는 백화점, 영화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한데다, 배후 수요도 풍부한 지역이다. 대구 중구는 부동산 규제를 벗어난 비조정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중앙로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중앙로역 이용시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정거장 4개, 대구역까지는 정거장 1개 거리다. 또 국채보상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으로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가 위치해있어 차량을 이용해 대구 내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으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생활권에 속한 점도 특징이다. 도보 거리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이 위치하며, 동성로에 위치한 여러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여기에 국채보상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도 노려볼 만하다. 동성로 주변에 자리한 상업 및 의료시설, 금융기관 등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주 이용층인 1인 가구도 풍부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대구 1인 가구 비율은 27.4%로 3가구 중 1곳이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아파트 값이 급등해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도 꾸준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대구 평균 아파트 값은 2억9198만원으로 연초 대비 5.8% 뛰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대구 중구 일대는 유휴 부지가 거의 없는 데다 재건축 등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번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며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좋은 만큼 지역 내 투자 수요가 탄탄한 것은 물론,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들의 문의전화도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2월 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