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이미지 확대보기교육생 대표인 임수정씨는 “취업준비가 혼자서 외로운 싸움이었는데 대학에서 배우기 힘들었던 기업실무형 과제 수행 등을 포스코와 함께 하니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성적 우수자는 포스코 인재창조원 인턴기회가 부여되었으며 과제수행 우수팀에게는 태블릿 PC가,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5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됐다.
포스코는 현재 1월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을 진행중이며, 2~3월 교육 대상자를 홈페이지에서 모집중이다. 교육은 인천 송도•포항•광양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3주간 무상합숙으로 진행되며 포스코는 5년 동안 매년 800명의 취준생에게 실무교육을 전수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외에도 창업전 단계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과 4차 산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도 운영하는 등 앞으로 5년간 총 5,500명의 청년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