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시동…1.6터보 1914만원부터

기사입력:2019-01-14 13:05:30
쏘울 부스터 가솔린 1.6 터보.(사진=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가솔린 1.6 터보.(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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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우선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고,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은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차저를 적용해 전 구간에서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최적화된 서스펜션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게다가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등 노면 소음 최소화에 신경 썼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1944만원 ▲노블레스 2150만~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2376만원 등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의 최첨단 R&D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로 1회 충전시 총 386㎞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또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ᆞ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적용으로 타력 주행 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주행 중 브레이크 조작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연비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이 탑재된다.

쏘울 부스터 EV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4900만원 등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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