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정복 회장이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정용환 장학회 송춘열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정용환 축구꿈나무 장학회 송춘열 회장이 공로패를 받고 김윤찬(기장고) ,홍찬의(수영중), 이수민(기장초) 선수에게 정용환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정정복 회장은 “부산축구는 4강진출을 이뤄낸 2002년 월드컵 이후 괄목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며 부산축구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단결, 배려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과 협회를 통한 갈등 해소와 소통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의 투명운영이 중요하고 협회의 개혁을 통해 축구인 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단합된 부산축구협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고 했다.
비전선포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부산축구는 15년이 지나도록 치르지 못한 국가 간의 경기인 A매치를 반드시 유치해 성공개최하고 아시안 컵 축구대회도 유치해 부산이 명실공이 부산이 동아시아의 축구메카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동북아 해양수도에 걸맞은 축구전용구장과 각종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축구센터를 강서체육공원 내에 만들어 월드컵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경영적 사고를 가진 강력한 리더십으로 부산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비전선포식은 임원대표(서복현 이사), 선수대표(이수민 선수), 지도자대표(최희선 감독), 동호인대표(박필찬 전무) 4명이 비전 선포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 4명은 2019 전국 축구대회 상위입상, A매치 경기와 동아시아 축구대회 유치, 축구인의 긍지 고취, 축구전용구장 건립에 힘쓰고 앞장설 것을 큰소리로 결의했다.
정정복 회장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부산시축구협회 박암길 고문, 정정복 회장,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부회장, 무학 이종수 사장). (사진제공=부산시축구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