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에 따르면 ‘직장인K 신용대출’과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를 기존 최대 1억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증액했다.
여기에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은 가산금리를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조건만 충족하면 0.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3.53%(이하 2019. 1. 10 기준)로 마이너스통장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원리금균등이나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K신용대출은 최저 연 3.33%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새해 들어 전 은행권 ATM 수수료 무료를 시행한 데에 이어 직장인 대출 상품에 대한 한도 증액과 금리 인하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